조수석 뜻 조수 역할을 해야하는 조수석 매너로 안전운전

운전석 옆에 있는 또 하나의 좌석인 조수석, 사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동승석입니다. 하지만 조수석 만큼은 운전석 옆자리에 있어 조수석이라는 이름을 붙여 불리고 있습니다. 조수석의 뜻은 무엇이며 조수석에도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은 무엇인지 안전운전을 위해서 조수석 매너 에티켓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차량 내에서 동승객의 역할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핸들을 잡고 있는 운전자의 집중력입니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실수, 졸음등의 운전자에게서 변수가 발생되기 때문에 차량 운행에 있어서 운전자의 역할은 단순히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자신을 포함해 동승객 전부의 목숨을 책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운전자 만큼 중요한 역할이 있는 것이 바로 조수석에 앉은 동승객입니다.

조수석의 에티켓

운전자의 집중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조수석에 앉은 동승객입니다. 운전자의 바로 옆에서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기도 가장 용이하고 빠른 대처를 하기에도 최적의 좌석입니다.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큰 좌석이 조수석인 만큼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보이는 행동에 따라서 운전자의 집중력 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객 모두의 안전에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운전자 만큼 중요한 조수석 탑승자! 그렇다면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서 조수석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자의 다정한 말동무 되어주기

운전자의 가장 위험 요소는 바로 졸음입니다.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졸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몸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서 갑작스럽게 운전자에게 찾아오는 졸음은 운전자가 마음대로 쉽게 졸음을 깰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있어서 가장 큰 위험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고속도로 같은 특별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도로에서 장거리 운행시 졸음에 더 쉽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시에는 비슷한 도로를 오랜기간 주시하면서 운전을 하기 때문에 긴장이 풀리면서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조수석 동승객이 운전자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면서 졸음을 예방하고 상대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말을 하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벼운 긴장감을 주면서 졸음이 오지 않게 됩니다.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것은 비매너

차량에 오래 앉아 이동을 하게 되면 다리도 불편하고 지루하고 답답해지기 마련입니다. 몸도 무겁고 찌뿌둥해지기 일쑤입니다. 이런 경우 조수석 동승객 일부가 다리를 펴기 위해 대시보드 위에 다리를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오른쪽 시야와 사이드미러를 가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사고시에는 대시보드에 발을 올린 동승객의 안전도 위협해 부상 위험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편한 관계여도 조수석 대시보드 위에 발을 올리는 행동은 매우 예의가 없는 행동이고 동승객들을 위해서 열심히 운전하고 있는 운전자에 대한 존중이 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해서라도 이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휴대전화 사용은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조수석 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 과한 통화는 운전자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동승객과 운전자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승객의 행동들이 모두 운전자에게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큰소리로 통화를 하는 등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동들은 안전한 운행을 방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 탔을 경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보다는 운전자의 동태를 살펴주고 운전자와 동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하차시 문콕 주의

어딜가도 자동차는 존재하고 주차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차로 인해서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 요즘 하차시 차량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문콕은 굉장히 주의해야합니다. 내릴 때 옆에 있는 차량 뿐만 아니라 벽 등에 차량의 문짝이 충돌하여 흠집이나 데미지가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하차시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운전자가 소유한 차량을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때도 동승객의 조심스러운 행동은 운전자에게 기분좋은 경험을 줄 수 있으니 차량에 내릴 때 문을 닫을 때 조심해서 다뤄주는 관심을 주면 좋습니다.